이름:바라 (bompt@orgio.net) 2003/3/18(화)

김진만은 들으라. 제대로 토론하자!   + 김진만이 활동하는 [건강과 자연] 사이트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네가 알듯이 [암 환자는 두 번 눈물 흘린다]에서 피켓을 들고 강남 오당 한의원 및 한의원의 원장인 박치완을 회원제명하지 않는 대한한의사 협회를 규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나, 바라이며 또한 암 환자 가족을 사랑하는 시민연대의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나는 이 땅에서 의료 사기가 뿌리 뽑히길 진심으로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바램은 실제 투쟁을 통해 나타낸다. 그것이 의료 소비자 운동 혹은 인권운동을 하는 사람의 본모습일 것이다. 그런데 김진만은 그 시간 어디에 있었던가! 또 에이즈 가설을 옹호하기 위해 비난을 퍼 붙고 사라지는 너의 비열한 모습들! 토론이 뭔지 모르는가? 근거가 뭔지 모르는가? 존중이 뭔지 모르는가? 네가 한 마디 지껄일 때마다 그 말도 안 되는 주장에 현혹되는 사람들의 정신을 다시 바로 잡아주기 위해 10마디, 100마디 말도 해야 하는 현실이 짜증나고, 제대로 된 토론을 할려고 하면 그때마다 사라지는 네가 웃기는구나. 내가 반박한 글을 모두 다시 재반박하라.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번에 반박했던 것도!! 이번에는 반드시 토론의 규칙을 지켜라. 레퍼런스를 제시한다!!! 무슨 말인지 알아 먹었을 거라고 생각하며~ 네게 일말의 동정과 함께 참회의 기회를 주마.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