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orgio.net) 2002/2/16(토)

hiv 혈액검사 시 채혈에 대해 엇갈리는 말말말!   HIV 혈액검사 시 채혈 횟수와 관련되어 담당하는 관련자들의 말이 모두 다릅니다. 1. 에이즈퇴치연맹 상담자에게 며칠 전 전화했을 때 - 각 검사 때마다 채혈을 하게 된다. 즉 3번을 한다 2. 오늘 강북보건소에서 전화했을 때 담당 계장이 한 말 - 1차에서 양성이 나오면, 2차 검사를 위해 채혈을 한다. 이것이 검사의 원칙이다. 3. 에이즈퇴치연맹 상담자에게 다시 전화를 하자 - 1차에서 채혈된 혈액으로 2차, 3차까지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안다. 4. 국립보건원 바이러스과에 전화를 걸어 물어보자 - 1차에서 채혈된 혈액으로 3차 확정까지 간다. 그러나 채혈된 혈액이 부족하면, 2차에서 다시 채혈할 수 있다. ... 에이즈퇴치연맹 상담자는 채혈 횟수와 관련된 저의 문의에 상당한 경계심을 보이더군요. 나중에 책임 소재를 가릴 때 자신이 뒤집어 쓸 수 있다면서 ... 또 제가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의 관계자가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하하하... 고작 60시간 교육을 받고 에이즈 상담을 하다니... 어이없군요. 일부러 돌팔이 흉내내는 것도 아니고 ... 어쨌거나... 에이즈를 담당하는 부서 혹은 기관마다 이처럼 말이 다르니 황망하군요. 누구 말을 들어야 할 지 ... 외국에는 HIV 검사 시 몇 번 채혈을 하는 지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에구.. 영어도 잘 못하는데.. 검색하려면, 고생할 것 같습니다. 바라 덧말 : 채혈 횟수를 알고자 하는 이유는 에이즈 과학자의 말대로라면, 위양성이 확정이 되는 경우를 포함하기 때문입니다. 리머대님의 경우 그것은 이후 소승에 들어갈 때 법리적인 해석을 위해 필요합니다. 만일,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hiv 검사에 대해 더 정확한 것을 알고자 한다면, 아래 사이트 주소를 클릭하십시오. 글의 제목은 'hiv 검사는 얼마나 정확한가?'입니다. http://www.virusmyth.com/aids/data/cftests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