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orgio.net)
2003/3/1(토)
Re..괴롭군요.  

마음이 괴롭고 또 괴롭습니다.
그가 우리 모임을 알았더라면, 혹은 [에이즈는 없다]를 읽어보았다면...

그는 지금 웃고 있을 텐데...
살아서, 다시 살아서 힘찬 미래를 계획하고 있었을 건데...

그의 죽음은 제 역량의 부족함이며,
삶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조금 더 최선을 다해 진실을 알릴 때
그만큼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마치 지옥과도 같은 절망과 좌절로부터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다시는, 다시는
에이즈 공포증자가 자살하지 않는 세상,
에이즈 가설이 빚어낸 모든 범죄가 사라진 세상을 염원하며,
그의 죽음을 슬피 애도합니다.

에이즈 가설이 없는 세상에서 다시 태어나십시오.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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