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v-l 2002/2/15(금) |
이상해요~ 리머대님의 글을 읽어보았는데요...몇가지 의문사항이 남아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리머대님은 보건소 직원과의 면담에서 보건소 : 혹시 해외에 나간 일이 있습니까.. 리머대 : 아니요.. 전혀 없습니다. 보건소 : 그럼 최근에 혹시 이성간에 섹스는 언제 했습니까... 리머대 : 네 .. 10년전에 했습니다. 군에서요.. 보건소 : 네.. 그래요.. 그럼 동성연애자입니까.. 리머대 : 아니요.. 보건소 : 결혼은 하셨는지요.. 리머대 : 아직 미혼입니다. 보건소 : 그럼 수혈.마약.점혈주사.. 등 은 하셨나요.. 리머대 : 아니요.. 저는 수혈같은것 하지 않았습니다. 수혈 말고 헌혈은 3년전에 했고. 마약같은것은 전혀 하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 왔으며.. 최근 1년전에 건강검진 받을시 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해외에도 안나가고 이성간의 섹스도 10년전이고 동성연예도 아니고 마약도 안하며 수혈도 하지 않으셨다고 했는데 어떻게 3차 검사까지 HIV양성 판정이 나오나요..? 저도 요즘 포비아로 고생하고 있어서...리머대님과 같은 간염경로가 전혀 없는분이 3차 검사까지 양성으로 나왔다면...정말 대한민국에서 성관계를 갖는사람들은은 다 양성으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님 리머대님만 유독 잘못된 판정이 나온것인가요..?(포럼에서는 99.9%정확성이라고하던데..) 전 이제까지 직업여성과 6번정도 관계를 가졌는데 2번정도(만취상태여서 기억도잘안남) 콘돔을 착용하지 않은거 같아서 그것때문에 이제껏 포비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기때문에 만일 제가 양성으로 판정난다면...정말 죽음밖에 없겠죠..? 전 포럼과 이곳을 주로 왔다갔다하며 포럼의 상담하는분들과 바라님의 글을 읽으면서 수긍가는 부분도 있고 나름대로 의문이 생기는 점도 있습니다.제가 전문가가 아니어서 그런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상당히있고요... 그렇다고 제가 포비아 생활을 청산하기 위해 보건소가서 검진을 받아야 하는것일까요..? 얼마전에 비뇨기과에가서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했었는데 선생님은 소변검사만 하시더니 아무이상없다며 AIDS는 쉽게 걸리는 병이 아니라며 걱정 말라고 저를 그냥 돌려보내시더 군요... 생각해보면 제주변에 친구나 선배 후배 남자들이라면 기혼 미혼을 떠나서 성생활하지 않은 사람들이 없습니다.어느사람은 직업여성과 관계시 콘돔착용안한다고 자랑까지 하는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라면 자신의 성관계 경험을 부풀려 무용담식으로 자랑하는 사람이 한둘입니까? 그럼 그사람들이 못배운 사람들이냐..천만에 말씀입니다.성욕은 인간의 욕구중 가장 큰욕구라고 알고있습니다.학식이있든지 없던지 상류층이건 하류층이건 인간의 기본욕구는 똑같습니다. 만일 AIDS가 전염병이면 그것도 성접촉으로 전염된다면 급속히 전파 되야 하는게 정상이 아닌가요..? 이렇게 혼자 생각은 하지만....포비아라는게 무섭군요.... 저나름대로 바라님을 지지하지만...아직 우리사회의 AIDS에대한 인식은 무섭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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