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최강 (castro99@hanmail.net) 2002/2/16(토)

Re..정말 이상할게 없는 사실이지여   님의 의문은 곧 저의 의문이기도 했습니다만... 저의 경우에 대입하자면.. 저역시 리머대님의 표현과 별반 틀릴게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전 기혼자이고 해서 주기적인 성관계가 배우자와 있었습니다만... 동성애...마약...수혈....노플라브럼 입니다. 국내에서도 마약주사를 통해 감염자가 발생한 사례가 다수있다곤 하지만 말이 안되는것이...마약주사를 돌려씀이 그원인이라하는데.... 50원도 하지 않는 일화용 주사기가 아까워 주사기를 돌려쓰나요?? 그리고 마약이란게 밥입니까? 친구들끼리 나눠먹게... 제가 알기론 히로뽕같은 액체 마약은 한번의 분량으로 주사하는걸로 아는데.... 마약 그자체가 오반응을 일으키는 거지 주사기 바늘의 혈액으로 전염된다는것은 말이 안되는 경우라는거죠... 수혈이 원인이라면.. 적십자 혈액원에서 검사 안하고 수혈용 혈액을 공급하는가요??? 그들말대로 99.9% 이상의 정확도를 가지는 검사법을 가지고 있다면 감염자의 혈액이 그 검사를 통과할 확율은 없다는건데...수혈이 주감염원이다라는 말은 자가당착이죠... 혈우병의 치료약이 혈액을 베이스로 만들어지는 걸로 아닌데 그것도 한 감염원이더군요 그러나 그 약들은 분말로 만들어진 약들이라는겁니다 바이러스가 분말로 건조되도 살아남았다가 몸속에 들어가 용해되면서 다시 활동한다? 바이러스가 무슨 터미네이터입니까???? 동성애가 주원인이라면... 동성애자의 감염율이 보통사람들보다 높아야함이 정상일테죠...그러나 미국이던 한국이던 동성애 감염자비율은 30%를 넘지 않습니다.다만 성생활이 왕성한 남자연령층일뿐이죠.. 동성애가 주원인이라면 문제는 동성애자들의 특성을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미국자료에 의하면 동성애자중 이성과도 섹스를 하는 이른바 바이섹슈얼 비율은 동성애자중 5%를 넘지 않습니다.그외의 순수동성애자들은(?)이성과의 섹스자체를 거부할뿐더러 섹스자체가 불가능할만큼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낮다 합니다. 그러므로 남성 동성애자가 이성을 감염시킬 확율은 그만큼 낮다는 거죠 설마 이성애자 남자가 동성애자 남자와의 섹스를 통해 감염된다는 상상도 가능하다면 하십시요...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는 접어두고서라도.. 동성애자 사회안에서도 양성판정 비율이나 환자 발현은 당초 매스컴에서 호들갑떤것처럼 폭발적이지 않습니다.그들 말대로만 이미 모든 동성애자들은 에이즈로 사망했었어야 말이 되죠 하지만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님의 의문처럼.... 모든 감염원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어찌 양성판정을 받느냐.....이상하다.... 이상할게 없습니다. 문제는 에이즈검사방법 자체가 결함투성이라는 겁니다. 3세대 4세대 시약개발이 어쩌구 하는데 그건 제약회사가 임의로 만들어 붙인 개발 순서이지 약의 순도나 민감성의 확증이 아니라는 겁니다. 검색사이트에서 단 한번의 검색으로도 그 검사의 오반응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상황이 70가지도 넘게 정리된어 있습니다. 그것이 정확도 99.9%의 검사일까요???? 간염바이러스 진단시약은 간염바이러스에만 반응한다 합니다. 임신 진단시약은 그 지표 호르몬에만 반응한다 합니다. 그럼 에이즈 진단 시약은 에이즈 바이러스에만 반응해야합니다 그들 말대로라면.. 그러나 그 시약은 다른 바이러스의 단백질에도 반응하고 알콜에도 반응하고 스테로이드에도 반응합니다 국립보건원 에이즈환자 관리지침(?)에도 명기되어 있습니다. 양성자에게 검사시점에 한약제나 스테로이드제의 사용여부를 확인하라... 그러나 확인하지 않더군요... 님...이 게시판의 엘리자검사의 실체라는글을 읽어보십시요 어떤 혈액검사도 100배 이상의 혈액희석을 하지 않습니다.그러나 그들말대로 한다해도 엘리자검사는 120배 희석입니다. 웨스턴 블랏은 80배 희석입니다. 그리고 검사방법도 지극히 작위적입니다 수차례의 검체 희석과 세척과정등.... 다른 혈액검사처럼 혈액 그자체를 쓰지 않고 기껏해야 2~3배 희석으로 가능한 혈액검사를 왜 수백배 희석하는지....그리고 최종판정을 하는 대조표는 명확한 기준이 없이 두세가지 경우를 놓고 조합해서 결과를 판정하는지.... 중요한것은 희석하지 않은 모든 혈액의 에이즈검사에서는 모든 사람이 에이즈양성입니다..... 에이즈 판정은 결국 바이러스  농도의 문제라는 말인가요? 누구나 양성인데 어떤 사람은 수백배 희석해도 양성이 나올만큼 농도가 짙고 어떤 사람은 희석하면 무시해도 좋을만큼의 바이러스 농도니까 음성이고.... 말이 되나요? 바이러스는 결국 증식해서 모든 사람이 같은 농도로 살아갈텐데... 양성판정을 받고 자살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하나라는 겁니다. 스스로 에이즈감염원에 노출되었다라고 스스로 자인하는 사람들은 그결과에 대해 스스로 절망했다는 것이고 스스로 노출된적 없는데 이게 뭔 말이냐 라고 인정치 못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절망은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anyway... 멀지않은 시기에 이문제는 분명히 우리나라에서 구체적으로 제기가 될것입니다 그후엔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나서겠죠. 에이즈는 있다라고 그리고 스스로들 한번도 연구해 본적없는 미국이나 외국의 에이즈논문 레지던트를 시켜 해석해서는 자기 논문인것처럼 근엄하게 말할겁니다.....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하는 논문을 들고 말입니다. 중요한것은 제가 다시 음성판정을 받으면....의사 최소한 5명은 의사면허 정지가 될겁니다 제가 그리 만들겁니다. 그중에 두어명은 2년이하의 징역도 살겟죠.. 님이 생각하시는것처럼 우리나라의 의사라는 사람들...그리 공부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 공부도 족보나 외우고 앉아 있는거지 누구도 고독한 연구나 공부 하지는 않습니다 더더구나 에이즈처럼 돈 안되는 공부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