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hanmail.net)
2002/12/23(월) 23:46 (MSIE5.0,Windows98,DigExt) 210.219.149.179 800x600 |
Re..지옥을 보았군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어 본 사람은 압니다. 그것이 지옥이라는 것을! 마치 오랫동안 마취에서 풀려나지 않아 정신이 몽롱하고, 속이 불쾌한 상태를 매일 매일 순간 순간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영원히 지옥에 붙들어 놓을 것만 같던 이러한 경험이 또한 두려움이 지나가고 극복되고 난뒤 비로소 알게 됩니다. 그것이 뜻밖에 신의 선물이었다는 것을~~ 지금 님이 경험하고 있는 모든 느낌과 현상은 님의 삶 자체가 절대 아닙니다. 단지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을 뿐입니다. 제가 님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 바로 이것입니다. 1. 지금 보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 님은 에이즈 현상을 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천만의 말씀! 애당초 에이즈가 존재했다면, 우리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전에 멸망했겠지요. 이해가 가나요? 에이즈란 없습니다. 이건 환상입니다. 2.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강도가 님의 목전에 칼을 들이대기 전까지 님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공포는 허상입니다. 즉, 지금 당장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았다면, 앞으로 있을 지도 모른다고 추정되는 모든 위협은 그냥 허상에 불과합니다. ... 미래는 오래된 과거입니다. 이것은 물리학적인 진실입니다. 님은 지금 용기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님이 가진 내면의 현재 모습이 변화할 때 미래는 반드시 변화하며, 과거 역시 변화됩니다. 님의 과거는 내면의 기쁨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 했던 순간일 뿐 그것을 해석하는 것은 미래의 모습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해석의 학문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HIV 검사를 받지 마십시오. 그리고 옛 사랑에 대한 강렬한 사랑이 지금도 의미있고 정당하다면, 놓치지 마십시오. 님이 행복할 기회는 님에게 주어진 시간 만큼이나 셀 수 없이 많으며, 남은 것은 언제나 님의 현명한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한다면 미래는 님의 뜻대로 펼쳐질 것입니다. 에이즈 가설은 님의 행복을 침해할 권리가 없으며, 님의 권리는 헌법과 우리 모임에서 보호받을 것입니다. 뜻대로 사십시오. 누가 뭐라고 하든지...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삶은 계속됩니다. 바라 덧말 : 이 오래된 서양 속담을 기억하십시오. 백다발의 논리보다 설득력이 있습니다. "신은 당신을 통해 당신에게 도움을 준다." 님은 벌써 한 명의 당신을 찾았습니다.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이 그 당신입니다. 두 번째 당신은 당신이 사랑하고,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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