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bompt (bompt@hanmail.net)
2002/10/20(일) 17:19 (MSIE5.0,Windows98,DigExt) 210.219.149.145 800x600
Re..의심은 합리적으로, 의문은 명쾌하게 가지세요.  

의심은 인간이 낳은 최고의 사유 체계인 철학을 낳은 근본적인 자궁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심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논리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사회에서 워낙 거짓말이 많다보니 의심은 어느듯
필수적인 자기보호 방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의심은 자기 보호만을 위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진실에 대한 첫 번째 걸음입니다.
성장을 의미하지요.

님이 우리 모임에 와서 에이즈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되었다면,
그것을 기뻐하십시오.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진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부담감을 가지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부담감은 님이 알게 된 진실에 대한 의무입니다.
님이 느껴야 할, 혹은 느낄 수 있는 부담감은 명쾌한 의문입니다.
우리 모임의 글을 자세히 읽고 또 읽고 구체적으로 파고 들지 않으면 도저히 느낄 수 없는 차원입니다.

저는 님의 의심과 의문을 모두 속시원하게 설명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님이 스스로 알고자 할 때 자연스럽게 의문은 해결될 것입니다.
님이야말로 최고의 논리와 과학적인 방법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우리 모임은 님을 도와주는 조수의 역할입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삶은 계속됩니다.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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