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orgio.net)
2002/2/15(금) |
Re..리머대님..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상황 설명이 잘 되어 있어 매우 좋은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몇 가지 풀리지 않는 대목이 있군요. 1차 채혈된 혈액으로 확정 판정을 받았다는 보건소 직원의 말이 그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각 검사마다 따로 채혈을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내일 당장 국립보건원에 물어봐야겠군요. 그건 그렇고, 오늘 보건소 직원이나 리머대님이나 당황하기는 매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그 보건소 직원은 보고서를 올려야 하는데, 감염 원인이 '원인불명'이고 또 리머대님이 건강하기에 혹시 채혈된 혈액이 잘못 되었거나 오진이었다면, 병원을 포함해 정부기관 모두 줄줄이 형사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서 다시 채혈을 하자고 독촉했던 것입니다. 걱정마십시오. 이번 감염 사건의 칼은 리머대님이 쥐고 있습니다. 님이 당장 해야 할 일은 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내리게 된 킷의 반응 정도를 열람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1차 채혈된 혈액으로 3차 확정 검사까지 내리게 되었는 지 물어봐야 합니다. 그런 다음 대책을 세웁시다. 다시 음성 판정을 받는 것입니다.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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