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지나가는이 (lsh0583@hanmail.net)
2002/9/24(화) 01:54 (MSIE6.0,Windows98) 61.100.216.120 1024x768 |
몇마디 저는 감염인은 아니지만 예전에 PD수첩을 통해서 에이즈 단체에 관심을 갖게된 사람입니다. 물론 럽포원싸이트도 들어가 봤구요. 거기 상담실에 올라온 질문들을 보면 진짜 절박해서 상담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장난식으로 하는 사람들도 많아 보였습니다.제 3자인 제가 봐도,, 에이즈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한다기보다 성에대한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선정적인 질문을 하는것 같은 사람들이 종종 있더군요. 상담요원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고 불쾌하겠더군요. 진지하게 묻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받는 답변은 달라지겠죠. 그게 제가 느낀점이고 또 하나. 여기 바라님께서는 해박하시고 열정과 성의도 넘치시는것 같은데 비판하는 방법에 있어서,,상대방도 좀 배려하심이 좋지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을 비판할때는 상대방이 수긍할 수 있도록 즉, 수용할 수 있게끔 해야한다고 봅니다. 비판의 목적도 결국에는 설득 아닙니까. 상대방의 감정을 자극하고 깎아내리는 인신공격적인 비판은 상대방의 감정만 돋굴뿐이지 비판 본래의 목표는 상실된다고 봅니다. 비판당하는 입장에서는,, 비판받을 이유가 없는데 비판당하고 있다는,,비판받는 자체도 억울할 수가 있는데, 거기다가 비판이 공격적이고 모욕적이라면 반감만 더 커질뿐이지 더더욱 수용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다들 좋은일 하시는 분들인데,,목표는 하나일진데,,오해의 골이 깊어지는것 같아 안타까움에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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