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bompt (bompt@hanmail.net)
2002/9/24(화) 00:27 (MSIE5.0,Windows98,DigExt) 210.205.138.68 800x600 |
Re..증상(?)은 신경 쓰지 마세요. 님이 HIV 검사를 받던, 그리고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HIV 검사를 받던 또 검사결과를 믿든 안 믿든 이 모든 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또한 님의 이 공포스럽고 괴로운 과정은 언제까지나 계속 될 수 있습니다. 그걸 님이 원한다면 ... 하지만 님의 자유는 명확한 믿음을 가진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자유라고 말할 수는 더욱 더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애석하게도 그 자유는 불행한 일입니다. 지금 님은 논쟁 속에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한국 에이즈 재평가를 위한 인권모임의 토론게시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런 논쟁이 님의 머리 속에서도 똑같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제가 님에게 드릴 수 있는 조언과 권유는 단 두 문장으로도 충분합니다. 조언 : 에이즈에 관한 한 님은 모든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살펴볼 때가 왔습니다. 권유 : 우리 모임의 '에이즈를 고발한다' 코너를 읽어보십시오. 님이 호소하는 에이즈 증상에 관한 글은 '러브포원의 상담원 상담 비평 -에이즈 증상'을 읽어봐도 되며, 이외에 우리 모임에는 이른바 증상의 허구성을 폭로하는 전문적인 논문이 여러 편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홈페이지 상담의 '처음 방문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에이즈에 대한 초보적 설명을 합니다.'를 꼭 읽어보십시오. 지금 님은 님 자신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포비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님이 에이즈라는 그림 전체를 바라보게 될 때 자신이 포비아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에이즈의 그림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무엇보다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감성적인 논리는 여자친구를 사귈 때 필요한 것이고, 이 곳에서 님은 보다 냉정하게 자신을 되돌아보게 될 것이며 또 그래야 합니다. [신곡]을 쓴 단체가 '지옥편'에서 이렇게 말했지요. "여기 들어오는 자는 희망을 버려라." 그렇다면, 천국에 가려면?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모임은 님에게 희망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라도 문의하세요. 님의 의문은 고민과 논의 속에서 건설적으로 해소된다는 걸 약속드립니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삶은 계속됩니다.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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