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최형일 (vitter74@hanmail.net)
2002/9/21(토) 03:09 (MSIE5.0,Windows98,DigExt) 211.212.175.140 1024x768
러브포원 박광서씨와 그회원들에게....  

올3월경 아주우연히 정말 우연히 러브포원과 에이즈를 고발한다는 싸이트를 동시에 들렸었다 물론 그때 난 심각한수준의 포비아였구 거의 자살까지 생각을 했었다 이리저리 전화도 해보고 직장까지 접어야했다 29이란 나이에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다 몆날몆일을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에이즈 싸이트를 찾아다녔다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케이플러스 러브포원 웬만한데는 다 전화도 걸어보고 상담도 해보았었다 그러나 상담원들의 너무나 한심하고 무성의한 답변에 내 속은 다타들어갔었다 결국 난 녹십자와 보건소 두군데서 검사를 받았었다 결과는 음성이었고 나의 포비아생활도 그렇게 접어었다 만일 그때 러브포원의 상담원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무식하고 멍청한 답변만 아니었다면 난 직장까지 관두는 일은 없었을것이라고 믿는다 지금와서 러브포원을 핑계삼는게 아니다 그 이후 몆번 더 러브포원에 들어가보았지만 정말루 한심했다 내가 러브포원의 수기와 상담내용을 보면서 느낀점은 어떻게 이런사람이 수많은 감염인들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질수 있는 자격이있는 사람일까 하는거다 바로 박광서씨
내가 느낀 박광서라는 사람은 한마디로 편협하고 졸렬하다는 생각이었다 이건 나뿐만이 아니라고 난 확신한다  작금의 상황도 바라씨가 박광서씨와 싸우자는 취지는 분명히 아니었다 같이 힘을 합쳐서 에이즈를 물리치자는 행동이었다 물론 박광서씨가 감염인임을 알고 마음의 힘든 상황을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좀더 음지에서 양지로 적극적으로 나와서 에이즈를 물리치는데 행동하여야 한다고 난 생각한다 그래야만 수만은 포비아들을 극한 상황으로 몰고가는 일을 방지할수있으며 나아가 에이즈 환자들에 대한 처우도 개선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포비아 시절 그나마 나에게 희망을 주었던 곳은 바로 이 에이즈를 고발한다는 싸이트였다 박광서씨와 러브포원 회원들은 분명히 반성하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포비아들과 만은 감염인들에게 희망을 줄수있는 그런일들을 해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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