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bompt (bompt@hanmail.net)
2002/9/20(금) 12:27 (MSIE5.0,Windows98,DigExt) 211.49.136.52 800x600
Re..어이.. 박오정 씨.. 이제 그만 해!  

당신은 할 말 다 했어.
더 이상 변명할 꺼리도 없고, 더구나 그 변명을 그럴 듯하게 포장할 문장력도 없고~

그 사람은 에이즈 치료제의 독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이었는데,
방치했다간 얼마 안 돼 그냥 죽을 수밖에 상황이었단 말이야.
조 목사님의 에이즈 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면,
그토록 처절한 절망만은 맛보지 않았겠지.

그런데 당신은 계속 사오정 같은 소리만 하고 있어.
"내가 쉼터를 소개하고 안하고는 내 자유인데 왜 자꾸 당신이 간섭을 하지?"

이것 봐.
포비아든,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든 구체적인 에이즈 정보를 받을 권리가 있고,
러브포원이 hiv 모임이라면 정보를 제공해야 될 의무가 있는 거야.

정신 차려. 이 인간아..
러브포원의 가장 큰 문제점이 뭔지 알아.
에이즈 정보를 차단한다는 바로 거기에 있단 말이야.

러브포원은 회원제 모임이 아니지?
회원제 모임이란 회비를 받아 운영되는 모임을 의미한다고!
그런데 무슨 방식으로
매달 지급되는 서버 임대료와 소식지 제작비 등 가장 기본적인 부대비용을 마련할까?

러브포원이 남의 돈을 단 한 푼이라도 받는다면, 의무감을 가져야 해.
그건 당신 자유가 아니란 말이야.
책임감과 사명감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란 걸 하루 빨리 깨닫기를 바래.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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