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Kevin (sl62x@hotmail.com) 2002/9/19(목) 03:02 (MSIE6.0,WindowsNT5.0) 207.88.131.98 1024x768

아~~ 이런 사이트도 있었군요.   그런데 보니 이 사이트에서는 에이즈가 없다라고 하네요? 에이즈가 있다, 없다를 논하고 싶지는 않지만, 간단하게 에이즈가 없다고 주장하신다면, 에이즈감염인과의 관계나 수혈을 받아보시죠? 백문이 불여 일행이니... 항상 말로만 떠드는 사람들은 별 볼일이 없는 사람들이더라구요, 한국속담에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처럼. 그러니 그냥 이론적으로 설명주시지 말고, 에이즈가 없어서 나두 이렇게 감염인에게 수혈도 받고, 감염자와 관계도 맺었다 하면, 사람들이 아~~ 하겠죠? 그리고 뭐 몇년지나면, 본인 스스로 아~~ 에이즈가 이런거구나~~ 이런 느낌이 드는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될거구요. 뭐 사람들이 신앙을 갖듯, 에이즈가 없다라고 위안하고 살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것만을 상상하면서 살수도 없고, 현실을 올바르게 직시할수있는 눈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운영자이신 바라님. 이곳의 여러 글들에서, 럽포원 사이트를 무시할려고 하는 처사가 별로 좋아보이는건 아니군요. 왜 가만히 있는데, 시비를 걸려고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럽포원에서는 이곳 사이트을 비방하지 않는데, 바라님 인품이 의심스럽군요. ^^ 한 사이트의 운영자로써 좀 더 큰 그릇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PS. 바라님의 사이트의 회원신규등록에 이런 조항이 있군요. ⑤ 당사는 회원에게 제공, 게시 또는 전송한 자료의 신뢰도, 정확성 등의 사항에 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뭐 에이즈는 없다고 주장했다가, 나중에 불리한 상황이 오면 이걸 드리밀면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