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bompt@hanmail.net)
2002/9/19(목) 23:20 (MSIE5.0,Windows98,DigExt) 211.49.136.52 800x600
Re..판매부수라....^^  

유리님은 언론의 속성을 잘 모르고 있군요.
칼럼에서 자극적인 주장을 몇 마디 했다고 그 신문의 판매에 영향을 미칠 것 같나요?

님이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정말 순진한 것입니다.
칼럼에서 의도한 것은 정부의 에이즈 정책이 더욱 보수적이고 강화되기를 권유한 것입니다.
한국에는 그 컬럼을 쓴 논설위원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은 유리님의 손목에 바코드를 찍고 합니다.
좀더 폭압적인 체제라면 아예 강제 수용소에 강제로 처박아 놓고, 안 죽을 만큼 밥을 주겠지요.
1급 전염병으로 규정된 나병 환자들의 처절한 현실처럼.

각설하고.

러브포원의 상담을 비평한 글은 읽어보기나 한 겁니까?
도대체 문제가 뭔지 아직도 알지 못 하겠나요?

겨우 러브포원 정도를 비판하는 게 우리 모임에 홍보가 될 거라고 생각한 님의 상상력이
그저 재미있기만 합니다.

유리님.

내가 비판한 것은 에이즈 이데올로기에 관한 부분이지,
러브포원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난 퇴치연맹 등 각 에이즈 모임의 상담을 모두 비판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유리님...
시간이 되면, [에이즈를 고발한다] 코너를 이용하세요.
또 건강하세요. 추석 잘 보내시고요.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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