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디 (santimandi@yahoo.co.kr)
2002/7/22(월) 11:55 (MSIE5.5,Windows98) 211.228.198.203 1024x768
열 받아서리...  

모 일간지 기사내용입니다.
울 나라 이러다가 큰 일 나겠네요...
연세드신 분들이 얼마나 많은 성관계를 가졌으면...
이정도면 멀지 않아 전 인구의 반은 환자가 되지 않을까요?
감염율 1%미만... 이거 틀린것 같은데..  최소한 50%는 될 것 같은디....
쩝~~

홍보.예방 사각지대 '실버 에이즈' 는다
60세 이상 감염 68명
동남아.'묻지마' 관광 통해 매춘녀 접촉
"잘 모르고 검사 꺼려… 훨씬 더 많을 것"  

올해 78세인 A씨는 2년 전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게 된 뒤 암울한 노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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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쯤 할아버지.할머니들이 모여 성관계를 맺는 속칭 '묻지마 모임'에 나간 것이 화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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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부인과 사별한 그는 "그 모임 이후에도 가끔씩 성관계를 했으니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병을 옮겼을 수도 있다"며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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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인 B씨. 그는 몇년 전 동남아 관광에서 현지 매춘녀와 관계를 가진 뒤 지난해 에이즈 감염판정을 받고 자포자기 상태의 삶을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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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에이즈에 대해 잘 알지도 못했고, 설마 내가 걸리리라는 걱정은 전혀 해보지 않았다"고 했다. 에이즈에 대한 홍보가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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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하루 한명꼴로 에이즈 환자가 발생(국립보건원 집계)하는 가운데 노인들의 감염도 빠르게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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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성(性)문제에서 예외적인 존재로 인식돼 에이즈 예방과 홍보에 소외된 채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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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 증가 속도 두배=지난달 말 현재 국내 에이즈 감염자는 1천7백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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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60세 이상은 68명(여성 6명)으로 3.8%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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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증가 속도는 예사롭지 않다. 1987년 1명이 첫 확인된 이래 98년 5명, 99년과 2000년엔 10명씩 늘더니 지난해에는 무려 22명이 늘었다. 증가율로 따져 전체 감염자 증가율(52%)의 두배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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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확인된 감염 노인도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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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전문가들은 "노인들이 에이즈 자체에 무지하거나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많아 실제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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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대한 홍보가 젊은층에 집중되고 있는 한 이같은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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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적 성생활이 문제=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 3월 현재 노인 에이즈 감염자 60명 중 56%인 38명이 성관계를 통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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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중 11명은 동남아 등 해외여행 때 현지 매춘녀들과 어울린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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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서울 종묘공원이나 관악산 등 노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매춘여성들이나 술집 접대부.시골 티켓다방 종업원, 노인들끼리의 '묻지마 관광' 등이 주요 성 접촉 경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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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감염자 6명 중 4명은 남편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 부부가 함께 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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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에이즈예방협회 이창우 사무국장은 "체면과 자격지심, 에이즈에 대한 지식 부족 때문에 매춘 여성 등과 비위생적으로 은밀히 욕구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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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박승미 상담실장은 "노인들은 구체적 내용을 말하길 꺼리는 데다 검사받는 것도 기피해 발병해서야 에이즈 감염사실을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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