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2002/7/10(수) |
Re..그건 님이 아직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난 지난 3년 동안 반체제 에이즈 운동을 하면서 자기 논거를 제시하며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을 딱 세 명밖에 못 봤습니다. 자유인님, 벙님, 최강님 여기서 말하는 글이란 개인의 일상에 관한 글이 아니라, 에이즈 논쟁에 관한 글입니다. 이 분들의 필력 이외의 글은 모두 수준 이하의 글로써, 읽을 가치도 없는 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님이 읽은 글은 바로 이러한 성질의 글이었습니다. 혼란스러운 게 당연하지요. 이와 같은 현상은 대단히 안타까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이 현상을 -개인적인 측면에서-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님이 반체제 에이즈 이론에 대해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의문을 갖고, 토론을 하는 그것입니다. 앎에 대한 확신 없이는 그 어떤 말에도 귀가 얇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이 멍청한 사람들이 아닌 것처럼. 그래서 이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모르는 게 죄다"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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