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2002/7/2(화) |
Re..끔찍하군요. 골수 이식의 성공율이 10%입니다. 기천만원에 달하는 수술비는 그렇다 치더라도 회복 후 염색체가 변하는 등 이루 말로 형언 못할 부작용을 겪어야 합니다. 또한 수술이 성공한다고 해도 몇 년을 살 지 아무도 공언하지 못합니다. 그 분이 수술 받는 와중 사망한다고 해도 그건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현대의학의 수술대 위에서는 어떤 살인ㄷ 합법적이기에~~ 그건 그렇고, 희나리님에게 의미있는 건 CD4 지수가 아닙니다. 그건 아무래도 좋아요. 님이 단 50만 나왔다 해도 전 놀라지 않습니다. 마치 IQ 테스트처럼 엉터리에 불과하니까~~ 두 번이나 혈청 검사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묻지 않은 것 같네요. 보건소에서는 설령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해도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민숙 사례가 대표적이지요. 다시 말해서, 이들은 음성으로 나타나도 계속 HIV 양성이라면서 관리를 한다는 겁니다. 정확하게 물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한편 검사 기록 등을 보여달라고 하십시오. 나아가 카피도 하고... 앞으로 님에게 반드시 필요한 증거 서류가 될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희나리님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두 번이나 했다는 게 저의 기대를 증명합니다. 어쨌던.. 님은 검사 당일 술을 얼마나 많이 마신 거지요? 저도 얼마 전 HIV 검사를 받았는데, 그날 정모에서 떡이 되도록 마셨는데.. 효과가 별로더군요. 음성이 나왔는데, 매우 실망했습니다. 양성이었으면, 보건소 놈들 반쯤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자주 연락을 하면서 친하게 알고 지내길 바랍니다. 왜 먼저 연락을 안 하십니까? 희나리님한테 술도 한 잔 얻어먹고 싶은데...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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