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2002/6/26(수)
Re..염력이란....  

우리에게 존재하는 모든 것이 창조된 것입니다. 우리 자신도 그렇고!
문제는 이걸 누가(인격체로 사용한 게 아닙니다.) 창조했느냐인데,
통 알 수 없는 사항이기도 해서, 차치하더라도
중요한 건 창조된 이 모든 것이 자신을 다시 재창조한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기이하고 신기한 물질인 물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물에 관해 밝혀진 건 아무 것도 없지요.
하지만 분명한 건 물은 놀라울 정도로 기억력이 탁월하다는 겁니다.
자신이 거쳐 온 모든 걸 기억하지요.
그리고 물 그 자신이 기억된 것을 표방하는 물질로 변화합니다.
흔히 말하는 육각수의 원리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역시 다른 외계의 물질과 같이 에너지의 존재입니다.
이 에너지는 각 레벨과 수준, 차원에 따라 그 크기도 다릅니다.
인간에게 가장 약한 수준의 에너지는 '생각'입니다.
가장 큰 에너지는 '실천'에 있습니다.

결국 에너지는 재창조를 의미합니다.
생각은 재창조를 합니다.
생각은 엄밀히 정의하자면 물질의 한 부분이며, 그것은 양자 수준의 보이지 않는 물질입니다.
그러나 생각이 모아지고 그것을 한 곳에 집중시키면 반드시 변화가 일어납니다.
물컵을 손으로 밀치면 물이 쏟아지듯이, 생각이라는 물질을 이용할 줄 안다면
숫가락을 휘게 한다는 건 아주 간단한 일에 불과합니다.
적어도 제게 숫가락 휘기는 장난축에 속하는 겁니다.
실제로 제 방에 있는 숫가락은 모두 휘어져 있습니다.

원리를 안다는 것, 이건 단순한 앎이 아니라 체화입니다.
앎으로 그친다면, 형식 논리학적 주제에 불과하지만, 인간의 능력에 대한 지식은 앎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건 믿음도 아니며,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원래 그 자리에 있었으며 내게 존재한다'는 걸 인식하는 것입니다.

처음 숫가락을 휘게 했던 그날, 저는 약간 겁을 집어 먹었습니다.
텔레비전으로 보던 걸 제가 직접 연출했으니 말입니다.
첫 경험이란 언제나 놀라움과 경이로움으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정신과학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은 철학을 공부하십시오.
변증법적 유물론만이 정신과학의 원리를 가장 잘 설명합니다.
그 다음 물리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양자역학은 이 세계의 법칙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권하고 싶은 책은 엥겔스가 쓴 '자연 변증법'과 닉 도날드 월쉬가 쓴 [신과 나눈 이야기]입니다.
자연변증법은 개인적으로 무려 세 번이나 읽었는데,
과학과 역사 지식이 없는 분에게는 좀 어려운 책입니다.
신과 나눈 이야기는 정말로 대단한 책입니다.
근 1년 동안 이 책에 대해 온갖 반박을 했지만, 결국 제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책들을 읽고 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입니다.

인간의 능력에 대한 대화는 즐거운 주제이고 유쾌한 시간을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깨닫기를 원한다면, 언제나....

즐거운 하루가 되십시오.

바라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