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경수 (nobody@nospam.com) 2002/6/13(목)

Re..그럴 필요 까지는...^^   어차피 악의적인 감정을 가지고 오는 사람들은 무슨수를 쓰더라도 자기의 정체를 감추며 들어오겠죠.. 저도 지금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주를 거쳐 오하이오의 신시네티에서 글쓰는걸로 되어 있읍니다....전 물론 한국에서 글쓰고 있죠..^^ 바라님이하 회원님들께서 어떤흔들림도 없으시다는걸 보여주시면 게시판은 정화될거라고 생각합니다.예전에도 이런상황은 한번씩은 생겼지요?^^ 저는 AIDS 가 있고 없고를 떠나 바라님과 회원님들께서 하시는 일이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중 하나라도 희망을 가지게 해주시는것 같아...다음까페 시절부터 여기를 종종 들르는 사람입니다.. 외로운 길이지만 희망을 잃고 사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가질수 있게 하시는일들.....고맙습니다. 베타뉴스에도 알려졌으니..조금씩 조금씩 더 큰 커뮤니티에서도 이슈화가 된다면 조금의 소란(?)이 있더라도 결코 마이너스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오시는 분들은 찬성(?),반대(?)를 떠나 모두 자기의 주장을 잃지 않고, 자기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시는분들인거 같아 참 보기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