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뭉치 뚱치 2002/6/13(목)

Re..희망의 노래님   불량게시물 창고에서 님의 글들을 보았는데요. 님 역시 인신공격 엄청나게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다른 사람더러 성질 더럽다느니 그러는 건 좀 자신의 행각을 인식 못한 처사군요. 님도 성질.. 좋게 말해서 성격 다 드러납니다. 그리고 그렇잖아도 학벌지상주의 '한국'이라는 덜된 사회에서 학벌지상주의를 주장하는 님은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사회적으로 위화감만 조성하겠네요. 저도 일류대 못 나온 사람인데 상당히 듣기 거북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일류대 못간 사람의 열등감이라고 하실건지요? 저는 일류대 출신의 덜된 인간들(즉, 자기 잘난 줄만 아는 우월감에 빠져 허우적 대는 인간들)을 많이 봐왔는데, 불쌍할 따름입니다. 그런 사람들보다는 이류대든, 삼류대든 자신의 공부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학교 생활,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이 저는 더 존경스러워 보이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우월감에 빠진 사람들 언젠가  한번 꺾일 날이 분명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믿지요. 물론 일류대 출신의 모든 사람들이 그러는 것은 당연히 아니지여.. 그러나 상당수 그런듯... 뭐 이것도 개인적이 제 느낌이니 상당수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님도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니 일류대 출신이신거 같은데, 님만 봐도 알겠군요. 님 SKY중 어디인가요?? 갑자기 궁금해 지네.. 님의 관점에서 볼때 KY면 S에 뒤지는거 아닌가? 고로 님같은 똑똑한 분은 아마 S일듯 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뭔가 잘못 이해하시는게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이곳에 자주 들르지만... (회원은 아닙니다만..) 님 말씀처럼 귀가 얇아 이말하면 이말에 저말하면 저말에 휘둘리는 인간은 아니랍니다. 여과해서 듣고 싶은 것은 듣고, 좀 수용하기 어렵거나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흘려버립니다. 무조건 맹신하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저도 이곳의 의견에 과반수이상은 동의하지만,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는 사람입니다. 좀 잘 아시고 말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