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바라 (noaids@noaids.kr) 2002/1/29(화)

아래 김미란님 답변] 아뇨...   폐렴 환자의 피를 수혈받으면 폐렴에 걸리나요? 자궁암에 걸린 환자의 피를 수혈받으면 자궁암에 걸리나요? 결핵 환자의 피를 수혈받으면 결핵에 걸리나요? 감기 환자의 피를 수혈받으면 감기에 걸리나요? 말라리아 환자의 피를 수혈받으면 말라리아에 걸리나요? 카포시 암 환자의 피를 수혈 받으면 카포시 암에 걸리나요? '그렇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라고 말하는 바보가 있습니다. 그들은 '에이즈 과학자'입니다. 왜냐하면, 이들 각 질병들이 hiv에 의한 기회감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자궁암이 기회감염인가요? 카포시 암이 기회감염인가요? '그렇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라고 말하는 바보가 있습니다. 그들은 '에이즈 과학자'입니다. 왜냐하면, hiv가 실제한다고 믿고 hiv 감염인이 자궁암에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겁니다. 이 바보들의 말을 믿나요? 차라리 쓰레기통에서 장미꽃이 피어났다면 믿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이즈를 고발한다] 코너를 이용바랍니다. 바라 덧말: 장애인이 아닌 사람을 뭐라고 부르나요? 정상인... 아니지요. 비장애인이라고 합니다. hiv 감염이 존재하든 안 하든 이미 hiv 감염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회와 사람들에게 hiv 감염이 아닌 사람은 비hiv감염인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정상'이란 단어는 라틴어로 '(탁자 등이 똑바로) 서 있다'는 뜻으로 19세기 때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그것은 자신들만이 평균적이며 올바른 삶을 살고 있다고 믿던 당시 중산계급의 편견에 불과하답니다. 따라서 '정상인'이라는 단어는 아무 개념이 없는 편견에 지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