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궁금남 2002/6/8(토) |
에이즈 보복 여인 구씨행각 어떻게 발각됐나 에이즈 보복 여인 구씨행각 어떻게 발각됐나 구모씨(28)의 에이즈 감염 후 1년8개월에 걸친 윤락행각은 엉뚱하게도 경기도 화성의 포주 A씨(38)에 의해 드러났다. 이 포주는 올해 초 윤락녀들을 '포섭'하기 위해 전남 여수 여수역 부근의 한 윤락업소를 찾았다. 손님을 가장해 윤락녀로 활동 중이던 구씨에게 접근한 A씨는 "화성에 가면 큰돈을 벌 수 있다. 왜 이런 곳에서 고생을 하느냐"며 구씨에게 함께 일할 것을 권유했다. 구씨는 이 포주의 수차례에 걸친 '화성행' 설득에 넘어가 결국 지난 3월 경기도 화성으로 '일터'를 옮겼다. A씨는 구씨를 화성군 내 J다방에 소개시켰다. 구씨는 이곳에서 일명 '티켓 윤락행위'를 했다. 불특정 남자들로부터 전화를 받고 여관 등으로 출장나가 '몸'을 팔았다. 한번 출장의 대가로 3만원을 받았다. 구씨가 J다방에서 자리를 잡아가던 지난 4월께 A씨가 나타나 성행위를 강요했다. 구씨가 "대가없는 성행위는 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거부하자 A씨는 구씨를 폭행했다. A씨는 구씨가 끝내 성행위를 거부하자 지난 5월 화성보건소에 구씨를 신고했다. '주민등록증'과 다방에서 일할 수 있는 데 필요한 '보건증'이 없는 구씨를 골탕먹이기 위해서였다. A씨의 신고로 구씨는 지난 5월 말 화성보건소의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보건소측은 구씨가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구씨의 주소지가 있는 경남 김해보건소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 구씨의 에이즈 윤락행각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스포츠 굿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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